부산사랑니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의 임플란트 없이 사랑니를 살려쓴 치료사례

안녕하세요.

오늘 부산사랑니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서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어금니가 하나 모자라고 사랑니가 쓰러져 있어서 임플란트 없이 사랑니를 살려쓰는 치료를 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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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6세

총 치료기간 : 1년

사용한 장치 : 미니스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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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원하셨을 당시의 X-ray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사진상) 오른쪽 아래 맨 뒤 치아가 쓰러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치아는 어금니 같아 보이지만 사랑니였어요.

해당 위치에 있어야 할 치아는 어릴 때 빠져버렸고, 뒤에 있는 사랑니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치아가 빠진 자리가 메워진 형태에요.

몇 가지 문제가 생겨요.

1. V자 표시처럼 앞니랑 사이에 음식물이 굉장히 잘 껴요. 두 치아 모두 썩게 만듭니다.

2. 화살표 부위 잇몸관리가 안되어 잇몸 높이가 낮아져요.

이번 환자분도 지금까지는 그냥 사용하셨으나 치아가 자꾸 썩는 문제, 썩더라도 기울어져 있어서 제대로 치료가 안되는 문제 때문에 개선하고자 하셨어요.

부산사랑니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 내원하시기 전에 몇 군데 상담을 하고 오셨는데, 해당 사랑니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는 말씀을 들으셨다고 하셨어요.

물론 임플란트도 좋은 치료방법이기는 하지만 나이도 굉장히 어리시고,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살려 쓰는게 좋다고 판단되어 저는 사랑니라도 한 번 일으켜 세워서 쓸 때까지 오래 써보자 라고 제안을 드렸어요.

초진 때의 얼굴 모습입니다.

약간의 돌출감과 입을 벌렸을 때의 삐뚜한 느낌이 드셨지만 환자분의 관심사는 이게 아니었어요.

얼굴모습이나 다른 부위의 치열은 크게 개선 의사가 없으셨어요.

전반적으로 삐뚤하고 교합도 맞지 않지만 전혀 불편감이 없으셨고,

오로지 관심사는 "쓰러진 사랑니를 바로 세워 임플란트 없이 치료하고 싶다" 였어요.

당연히 원하시는 부분만을 치료의 범위로 잡아야겠죠.

치료를 시작했어요.

이번 부산사랑니교정 목표는 다른 치아는 움직이지 않고, 오직 사랑니만 움직여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따라서 다른 치아에 교정장치 부착을 최소화 하고,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려고 미니스크류를 사용했어요.

X-ray에 동그라미 표시 안에 보이는게 미니스크류입니다.

사랑니쪽에 윗니는 움직이지 말라고 임시로 서로서로 붙여놨고요.

사랑니 교정 부위는 미니스크류와 다양한 종류의 철사를 이용해서 일으켜 세워주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철사 디자인을 바꿔주기도 하고요.

사랑니가 점점 많이 보이게 돼요.

일시적으로 사랑니 앞쪽에 틈새가 생길 수 있어서 틈을 모아주는 작업도 해줘요.

X-ray상으로도 많이 좋아졌죠?

조금만 더 개선을 하면 되겠네요.

목표치에 도달했지만 사랑니 이외에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개선해보기로 했어요.

약간의 아쉬운 부분들을 좀 더 수정하고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사랑니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서 시행한 치아교정 후의 모습입니다.

틀어지지 말라고 철사로 유지장치를 만들어 부착했고요.

보이지 않던 사랑니도 원래 어금니처럼 완벽히 가지런해졌네요.

연속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실게요.

가려져서 보이지 않던 사랑니가 바로 일어섰어요.

이 정도 되면 음식물 끼임도 많이 좋아지고 임플란트 없이도 아주 오랜 기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X-ray로도 변화가 명확하죠?

다른 부작용도 없고 임플란트 없이 사랑니를 바로 세워서 어금니처럼 잘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어요.

이상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사랑니를 살려쓰는 부산사랑니교정 치료사례였습니다.

키다리아저씨치과에 오시는 길은 연제구 연산동 연산역 17번출구 바로 앞 건물 5, 6층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부산대 외래교수)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서울대학교 졸업) 2명이 상주하며 교정치료와 일반치과치료를 협진하여 진료합니다.

<위 사진은 환자분의 동의를 구한 후 공개하는 사진자료입니다. 사진은 과장이나 조작이 없는 원본사진입니다. 교정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치근흡수, 충치, 치아변색, 실활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치료 전후 사진은 의료법 제 23조, 제 56조에 의거하여 게재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정전문의와 상의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