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정 삐뚤삐뚤하고 덧니인 환자분을 비발치로 개선한 치료사례
- 키다리아저씨치과
- 6월 18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앞니가 삐뚤고 덧니가 있어서 가지런하게 하고 싶다고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나이 : 19세
총 치료기간 : 8개월
사용한 장치 : 엠파워 메탈(Empower metal, 자가결찰 메탈)
부산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 처음 내원하셨을 당시의 얼굴 모습입니다.
옆라인이 나쁘지 않고 돌출 경향도 거의 없어요.
다만, 입을 벌렸을 때 덧니 때문에 미관상 나빠 보인다는 점이 문제였어요.
그래서 웃을 때도 활짝 웃지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셨어요.
마찬가지로 처음 내원하셨을 당시의 입 안의 모습입니다.
위아랫니 특히 앞니쪽이 전반적으로 많이 삐뚤어요.
왼쪽 위 송곳니가 덧니처럼 불룩하게 튀어나가고 작은 앞니(중간에서 두번 째)는 안으로 쏙 들어가서 교합이 틀어져 있어요.
전반적으로 자리를 확보하면서 가지런하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얼굴모습과 입 안의 모습을 종합해 봤을 때, 비발치교정이 충부닣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진행했습니다.
비발치 교정이 무조건 좋은가?
간혹 발치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 뽑을거면 교정을 안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발치를 한다는 건 뼈라는 그릇과 치아라는 내용물의 크기를 맞춰주는 작업이에요.
전체적으로 많이 삐뚤거나 돌출이 심하다거나 앞니가 많이 뻐드러졌다거나 하는 등 가지런하게 될 자리가 부족하여 당연히 발치를 해야해요.
이럴 경우 억지로 비발치를 하게 되면
앞니가 뻐드러질 수 있습니다.
맨 뒤 치아가 사랑니 자리로 파묻힐 수 있습니다.
다시 삐뚤어지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중요한 건 뼈 크기와 치아 크기의 조화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간혹 이는 빼기 싫은데 돌출입은 개선 시켜주세요. 이 안뽑고 앞니 뻐드러지지 않게 가지런하게 해주세요 라고 요구하신다면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안됩니다. 제 능력 밖입니다."
이번 환자분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발치로 가능하다고 판단 되었기 때문에 비발치로 진행한거지 발치 안하면 안되는 케이스인데 비발치로 진행한 건 아니랍니다.
장치를 부착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이번 환자분이 선택하신 장치는 엠파워 메탈이라고 하는 자가결찰 메탈장치입니다.
장치에 철사를 붙잡아주는 클립이 달린 "자가결찰" 장치인데, 성분이 금속성분이라 자가결찰 메탈인 것이죠.
세라믹에 비해 튼튼하고 부피가 약간은 더 작고 이물감이나 구강관리에 이점이 있는 장치입니다.
장치 부착 직후의 얼굴모습입니다.
세라믹 보다는 표시가 좀 더 나기는 합니다.
옆모습에서는 장치 부착 전보다 약간의 돌출감이 생긴 양상이고요.
장치를 붙이고 입이 얼마나 튀어 나올지는 사람마다 매우 달라 정확한 예측은 힘듭니다.
점점 가지런해지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 송곳니가 올라간 느낌은 남아있네요.
좀 더 진행된 사진입니다.
덧니도 많이 내려왔습니다.
다만, 약간의 교합적인 부분에서 개선점이 있어 좀 더 맞추고 마무리를 하기로 했어요.
마무리 후 사진입니다.
다시 틀어지지 말라고 유지장치를 붙여주고요.
전반적으로 교합이나 가지런한 느낌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부산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서 치료를 마무리한 후의 얼굴 모습입니다.
여전히 활짝 못웃으셔서 아쉽긴 하지만, 드러나는 치열의 모습은 매우 좋고요.
비발치 교정이지만 입이 더 튀어나가거나 웃을 때 앞니가 뻐드러진 느낌은 나지 않아요.
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8개월만에 치료가 종료되어 중간과정이 많이 없긴 하지만 비발치로 덧니를 만족스럽게 개선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부산교정 키다리아저씨치과에서 비발치교정을 통해 삐뚤하고 덧니인 치아를 교정치료한 사례였습니다.
키다리아저씨치과에 오시는 길은 연제구 연산동 연산역 17번출구 바로 앞 건물 5, 6층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부산대 외래교수)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서울대학교 졸업) 2명이 상주하며 교정치료와 일반치과치료를 협진하여 진료합니다.
<위 사진은 환자분의 동의를 구한 후 공개하는 사진자료입니다. 사진은 과장이나 조작이 없는 원본사진입니다. 교정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치근흡수, 충치, 치아변색, 실활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치료 전후 사진은 의료법 제 23조, 제 56조에 의거하여 게재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정전문의와 상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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